8월 16일 컴투스는 야심작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을 출시한다. 이색 사전 마케팅에 이어 온라인 쇼케이스 등 예사롭지 않은 공을 들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컴투스는 신성장 동력 발굴이 절실하다.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와 컴투스프로야구2022 등 효자들이 하향 안정화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확실한 신규 매출원 발굴이 미진한 상황이다.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은 컴투스 간판 IP '서머너즈워'에 기반한 모바일 MMORPG로 현재의 난관을 타개할 비장의 카드다.

컴투스는 크로니클과 더불어 차세대 먹거리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블록체인 게임과 메타버스 관련 이슈를 쏟아내고 있는 것.

얼마전 '크리티카 글로벌'을 북미 유력 게임 플랫폼 스팀에 론칭했다. 자회사 올엠이 개발해 서비스 중인 온라인 MMORPG '크리티카'에 블록체인 기술을 가미한 작품이다.

7월 27일(수)에는 또 한편의 블록체인 기반 신작을 출시했다. '아이들 루카'다.

이 작품은 자회사 노바코어 노바코어(대표 김도훈, 김종숙)가 개발했다. 방치형 수집 RPG 장르로 횡스크롤 및 자동 플레이 방식의 쉽고 빠른 전투가 특징이다.

각기 다른 스토리를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RPG 재미 요소도 갖추고 있으며, 캐릭터 속성과 직업 구성에 따른 상성 관계는 전략적 덱 구성의 핵심 요소로 작용해 플레이의 즐거움을 더한다.

한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유저들은 ‘파르페’와 ‘도넛’ 등 신규 재화를 통한 플레이 결과물을 직접 소유하게 되는 웹(Web)3 기반 'P2O 시스템'까지 즐길 수 있다.
출시 전 기대감이 남달랐다.

6월 직접 ‘아이들 루카’의 C2X 탑재 여부를 결정하는 ‘베타 게임 런처(Beta Game Launcher)’에서 50분 만에 ‘Game Fan Card’가 완판된 것.

컴투스는 ‘아이들 루카’의 글로벌 서비스를 기념해 신규 유저들의 빠른 게임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혜택 제공 이벤트도 마련했다.

7일간의 특별 출석 보상 및 미션 달성 이벤트를 통해 게임 재화로 사용할 수 있는 ‘다이아’를 비롯해 ‘종합 성장 재료’, ‘소환권’ 등 각종 육성 아이템을 선물한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아이들 루카’의 글로벌 출시로 C2X 생태계의 장르 다양성을 한층 확대했다. 향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워킹데드: 아이덴티티즈, 낚시의 신: 크루, 미니게임천국 등 인기 IP기반 P2O 게임을 통해 생태계를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트위터와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