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글로벌 정식 출시, 흥행 기대감 UP…썸에이지 오전 한때 17% 넘게 폭등

블록체인 게임 '데카론G'가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사전 출시만으로 동남아 지역 인기 차트 최상위권에 자리한 것.

데카론G는 언사인드게임즈에서 개발한 멀티플랫폼 MMORPG다. 지난해 4월 국내에 론칭돼 초반 돌풍을 일으킨 '데카론M' 글로벌 버전이다.

NFT 등을 가미한 블록체인 게임이다.

10월 21일 금요일, 썸에이지(박홍서 대표)는 자회사 ‘데카론G’가 사전 출시를 통해 필리핀과 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넘버1을 찍었다고 밝혔다. 대만과 인도네시아는 각각 2위를 차지했다.
19일에는 대만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에서는 최정상에 올랐다.

‘데카론G’는 10월 18일 유럽, 북남미,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사전 출시를 실시했다.

초반 인기는 이미 한국에서 ‘데카론M’을 통해 검증된 콘텐츠와 장수 PC 온라인 게임 ‘데카론’ IP의 인지도가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데카론G’ 정식 출시일은 10월 25일(화)이다.

영어, 중국어, 태국어, 포르투갈어 등 총 11개 언어를 지원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및 PC버전까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데카론G 초반 열기로 인한 흥행 기대감에 썸에이지 주가가 요동쳤다. 10월 21일 오전 한때 17.35%까지 치솟은 1170원을 찍은 것.

현재(오전 10시 기준)는 오름폭을 반납, 전일대비 6.3% 오른 106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6만주를 넘어섰다. 장 시작 한 시간 만에 10월 최대치를 경신했다. 외국인이 8만주 이상을 팔아치우며 팔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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