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강남역과 코엑스 등 핵심 지역에서 대형 옥외 광고 시작

K게임이 K팝과 협업, 미국의 문화 중심지 뉴욕과 LA 등을 노렸다.

12월 2일(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글로벌 인기 모바일 RPG '에픽세븐'과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아이돌 그룹 '에스파'의 콜라보 광고를 뉴욕의 타임스퀘어에서 시작했다.

광고는 뉴욕 타임스퀘어의 핵심 지역인 ▲The Cube at 2 Times Square, ▲Time Square Wedge는 물론 ▲Bryant Park Digital, NY, ▲Midtown West Digital, NY, ▲OutFront Wilshire Grand, LA까지 총 5곳에서 오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스파와 콜라보 업데이트를 알리기 위함이다

광고에는 에픽세븐의 세계관인 오르비스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에스파의 모습이 등장한다.

말미에는 ae-에스파가 에픽세븐 속 영웅으로 재탄생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 전세계 에픽세븐 팬들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미국 뉴욕은 물론 LA 등은 물론 서울의 핫플레이스(코엑스 K-POP 스퀘어, 강남역 IS-LIVE 논현 사거리 G-LIGHT) 등에서도 광고 집행에 나섰다.

이뿐 아니다. 국내 최대 영화관을 보유한 CGV에서도 광고를 상영한다.

'에픽세븐'은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RPG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8년 8월 30일, 글로벌에서는 2018년 11월 8일 론칭됐다.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 돌풍을 일으키며 K 모바일 게임의 저력을 뽐냈다. 또 모바일 게임에서의 글로벌 흥행작 배출이라는 스마일게이트의 숙원 과제 중 하나를 해결했다.

역대급 콜라보와 글로벌 프로모션에 에픽세븐은 또 한번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11월 15일 공개한 ‘에픽세븐 X 에스파’ 티져 영상이 약 일주일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가 2천만뷰를 돌파했다.

또한 11월 29일에는 국내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2위, 대만에서는 1위에 오르는 등 ‘역주행’ 신화를 새롭게 쓰고 있다.

정식 론칭 4주년은 맞은 모바일 게임이 인기 순위 역주행을 기록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들에게 ‘5성 영웅 소환권’을 선물로 지급한다.

스마일게이트 정재훈 실장은 “아직 에픽세븐을 만나보지 못한 전세계 많은 게임 팬 그리고 에스파 팬 여러분들에게 에픽세븐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에픽세븐이 더욱 사랑받는 게임 IP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