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형제 앱스토어 매출 톱5 동반 입성 …원신, 구글 매출 톱5 탈환

모바일 게임 순위가 2022년 마지막일에도 요동쳤다.

역주행의 대명사 '원신'과 넥슨이 서비스 중인 스포츠 모바일 게임 '피파온라인4M'과 '피파모바일'이 주인공이다.

12월 30일 금요일, '원신'이 구글 플레이 매출 5위로 톱5를 탈환했다.

원신은 호요버스가 자체 개발해 지난 2020년 9월 출시한 어드벤처 게임이다.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 돌풍을 일으켰고 꾸준한 업데이트와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으로 여전히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업데이트는 지난 12월 7일, 3.3 버전 업데이트와 12월 16일 삼성전자와 협업해 만든 갤럭시 원신 스페셜 에디션 출시다.

원신의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는 7위다.

12월 28일 앱스토어 매출 정상을 탈환하며 또 한 번 신들린 역주행을 펼친 바 있다.

카타르 월드컵 이슈와 해외파 국내 선수들의 유럽 리그 활약 등으로 제2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축구 소재 모바일 게임은 동반 상승했다.

넥슨이 서비스 중인 '피파 온라인4M'은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다. 전일 5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피파 모바일은 어제 8위에 4계단 오르며 4위에 자리했다.

12월 30일 금요일, 미친 역주행을 펼친 작품은 또 있다.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다.

앱스토어 매출 7위로 단숨에 톱10에 진입했다.

연말연시를 기념한 프로모션 덕이다.

넷마블은 12월 29일 신년 맞이 ‘New Year 페스티벌 2023’을 시작했다. 앙케이트를 통해 선정된 인기 영웅 등이 대거 추가됐다. 또 총 5개로 구성된 스페셜 미션을 공개했다. 이벤트 보스 퍼레이 등도 추가됐다.

이외에도 신규 25.5챕터를 비롯해 '이국의 검사 무명' '방랑자 도나르' 등 신규 성물 등이 업데이트됐다.

새로운 즐길 거리와 더불어 행운의 돌려돌려 돌림통 이벤트, 룰렛 및 출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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