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기대작의 포문을 연 '에버소울'과 '라그나로크X:넥스트 제너레이션' 열기가 오히려 더해지고 있다.

인기 순위에서는 다소 주춤한 모습이지만 매출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다.

1월 12일(목) '에버소울'이 구글 플레이 매출 5위에 자리했다.

출시 일주일 만에 톱5 진입이다. 또 론칭 이래 최고 성적이다.

또 2022년 11월 출격해 4분기 최고의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승리의 여신:니케'를 추월했다.

'에버소울'은 나인아크가 개발한 수집형 모바일 RPG다. 퍼블리셔는 카카오게임즈로 지난해 11월 지스타2022를 전후해 다채로운 사전 마케팅을 전개했다. 글로벌 사전예약자 15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지난 1월 5일(목)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2023년 벽두부터 시작된 기대작 향연에서 흥행까지 이룬 것이다.

'에버소울'과 같은 날 국내에 출격한 '라그나로크X'는 29위다. 전일 33위에서 4계단 상승하며 출시 이래 매출 순위가 지속적으로 우상향 중이다.

'라그나로크X'는 그라비티의 간판 IP '라그나로크' 20주년을 기념해 만든 3종 가운데 마지막 작품이다. 장르는 3D에 기반한 MMORP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