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가 야심작 '킹덤: 왕가의 피'에 공을 들이기 시작했다.

전일(1월 12일) 스팀에 공식 페이지를 오픈한데 이어 1월 13일(금) 새로운 정보를 내놓았다.

' 킹덤:왕가의 피' 개발자 코멘터리와 신규 플레이 영상을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것.

해당 영상에는 강형석 PD가 등장해 개발팀의 고민과 원작 시리즈의 고증, 전투 및 게임성 등 앞으로의 개발 방향에 대해서 소개했다.

강형석 PD는 "액션 자체가 플레이 목적이자 이유가 될 수 있도록 전투 체험에 집중이 가능한 수동 컨트롤 기반의 액션 RPG로 개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시리즈의 주요 에피소드를 살린 전투 콘텐츠를 살린 돌파 모드, 거점마다 5분 내외 다양한 전투 방식을 제공하는 점령 모드, 멀티 보스 전투, PVP 전투 등 액션의 재미를 담아낸 다양한 전투 콘텐츠들에 대해서 언급했다.

플레이 영상에서는 한국의 멋을 살린 액션성과 함께 오리지널 캐릭터 망나니 NPC와 아신 캐릭터 등이 등장해 원작 특유의 분위기를 그대로 구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킹덤 : 왕가의 피(영문명 KINGDOM : The Blood)’는 넷플릭스에서 K-좀비 열풍을 야기한 동명의 드라마 '킹덤'에 기반한 액션 RPG다. PC와 모바일을 동시에 지원한다.

원작의 매력적인 등장 인물과 좀비의 특징을 고퀄리티의 3D 그래픽으로 구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도포 끝자락의 세밀한 움직임까지 자연스럽게 구현되는 등 우수한 아트 개발력을 통한 원작 시리즈의 고증으로 킹덤의 세계관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글로벌 유저들의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전통 무술을 고증해 게임 내 3D 캐릭터의 움직임에 적용, 원작 시리즈 속 한국의 멋을 살린 액션을 만들어냈으며 하드코어한 액션의 재미를 살리는데 집중했다.

여기에 다양한 성장 요소를 통한 RPG의 재미를 결합해 액션 자체의 재미와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는 계획이다.

관련 페이지 : https://www.youtube.com/watch?v=BCLknHJ7egE
관련 페이지 : https://www.youtube.com/watch?v=9GeUjA1dH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