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포 게임'의 우수성을 알린 '화이트데이', 그 속편이 출시를 앞두고 담금질을 시작했다.

1월 16일 월요일, 루트엔스튜디오(대표이사 장상백)가 ‘화이트데이2 : 거짓말하는 꽃’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 영상에서는 ‘화이트데이’ 특유의 호러 게임 분위기와 함께 곳곳에 숨겨진 단서들을 풀어 나가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전체적인 게임 분위기와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화이트데이2 : 거짓말하는 꽃’은 국산 대표 호러 게임 ‘화이트데이 :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의 공식 후속작이다.

이 작품의 전작의 사건 다음날 연두고교에 안에 남아있는 사건들과 그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며 진행되는 스토리형 어드벤처 게임이다.

‘화이트데이2 : 거짓말하는 꽃’에서는 기존 작품의 동일 학교라는 배경과 스토리에 더하여 각 3명의 플레이어 진행 결과에 따라 다시 다른 캐릭터의 행동과 결말까지 달라지는 다중 재프 시스템을 지원하다.

새로운 에피소드가 나왔을 때 기존 에피소드에 또 다른 엔딩이 펼쳐지게 되는 멀티 스토리 게임이다.

장상백 대표는 “지난 20년간 독자적인 국내 개발 IP로 많은 플레이어들의 사랑을 받아 온 호러게임의 대명사인 ‘화이트데이’의 공식 후속작을 2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정식발매 하는 것은 매우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스팀 출시 이후 콘솔, 모바일 등 플랫폼 확장을 통해 개발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싶다”라고 말했다.

루트엔스튜디오는 ‘화이트데이 2 : 거짓말하는 꽃’을 2023년 2월 스팀에 출시할 예정이다.

‘Episode 1’ 을 시작으로 각각 다른 세 개의 캐릭터별 에피소드를 상반기 내 순차적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자세한 게임 정보는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whiteday2.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