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모바일 게임이 폭풍 질주를 지속했다.

'피파모바일'은 최대 오픈 마켓 구글 플레이에서 올 들어 최고치를 경신했다. '피파 온라인4M'은 앱스토어 넘버1을 지켰다.

두 작품은 모두 넥슨이 서비스 중으로 스포츠 게임이다.

1월 30일 월요일, '피파 모바일'이 구글 플레이 매출 6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금요일 2023년 1월 최고치인 7위보다 한 계단 올랐다.

앱스토어에서는 4위다. 1월 27일(금)과 동일했다.

넥슨의 또 다른 간판 축구 모바일 게임 '피파온라인4M'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 자리를 지켰다.

축구 게임들의 상승세는 손흥민, 김민재 등 유럽 리그에서 국내 선수들의 활약 때문으로 풀이된다.

29일(토) 새벽 영국 FA컵에서 토트넘과 프레스턴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멀티골로 3:0 승리를 이끌었다.

30일(일)에는 이탈리아 프로리그에서 나폴리와 AS로마의 빅매치가 펼쳐졌다. 한국의 수비수 김민재 선수가 맹활약했다.

한편 지난 1월 11일 국내 출격한 신작 '데블M'이 7위까지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