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명이 찜한 초대형 신작 '아키에이지 워'가 대흥행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초반 성과의 잣대인 인기 순위에서 예고된 질주를 보인 것.

3월 21일(화) '아키에이지 워'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전일(3월 20일) 론칭을 앞두고 시작한 사전다운로드 5시간 만에 최정상을 차지했다. 정식 서비스 당일에도 넘버1에 자리했다.

지난주 출격해 인기 차트 1위를 휩쓴 아이지지닷컴(IGG)의 전략게임 '둠스데이:라스트 서바이버'의 돌풍을 잠재운 것.

매출에서도 맹위를 떨치고 있다.

론칭 반나절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키에이지 워'는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MMORPG다. PC와 모바일을 동시에 지원하며 연동되는 멀티 플랫폼 게임이다. 사전예약자에 200만명이 몰렸고, 32개 서버로 진행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조기 마감되는 등 흥행 기운을 내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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