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파 한국선수들의 맹위로 주말 급등…아키에이지워·프리시아 전기 추월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유럽 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 대표 축구 선수들이 지난주 맹활약했다.

나폴리 소속의 김민재 선수는 3월 유럽 5대 리그 베스트 11에 뽑히며 22~23시즌 통합 베스트 선발에 한발 더 다가섰다.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선수는 영국프리미엄리그 통산 100호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최초의 기록이다.

대외적 훈풍에 축구 게임 '피파모바일' 이 신들린 질주를 펼쳤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3월生 흥행대작을 모조리 앞섰다.

4월 10일 월요일, '피파 모바일'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에 자리했다.

아키에이지 워(4위), 프라시아 전기(8위) 등 3월 한국 모바일 게임의 세대교체 주역을 모두 앞섰다.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는 7위다.

'피파모바일'와 더불어 축구 게임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피파온라인4M'도 유럽파 선수들의 경기를 전후해 반등했다.

현재(4월 10일 오후 2시 기준) 앱스토어 매출 3위다. 4월 7일(금) 5위까지 밀렸다가 주말 기간에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