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등을 대표하는 게임사들이 야심작을 몰아치며 모바일게임 시장의 판을 흔들고 있다.

넥슨을 비롯한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호요버스 등이다.

특히 아키에이지워, 프라시아 전기, 붕괴 스타레일, 나이트 크로우 등 봄을 겨냥한 작품들은 출시 초반 미친 질주로 양대 마켓 톱10을 자리했다.

넷마블은 블록체인 모바일 캐주얼 게임 '모두의마블2:메타월드'를 4월 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국가대표 게임사 가운데 엔씨소프트만이 2023년 신작 출시가 없다.

출시만 없을 뿐 담금질은 지속되고 있다.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 '프로젝트G' ' ‘PUZZUP: AMITOI(퍼즈업: 아미토이)' 등이다.

플랫폼 확장과 글로벌을 노린 작품들이다.

이중 단연코 최고 기대작은 'TL'이다.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등으로 쌓은 MMORPG 기술을 집약된 작품이다.

명가에서 제작중인 2023년 최고 기대작 중 하나다.

지원 플랫폼은 PC와 콘솔이다.

5월 엔씨소프트가 'TL'의 이용자들이 실제 플레이할 수 있는 테스트에 나선다.

그동안 사전 마케팅으로 쌓은 기대감과 설렘을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5월 2일 화요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베타 테스트(Beta Test) 참가자를 모집한다.

5월 14일까지며 TL 브랜드 사이트에서 베타 테스트 ‘라슬란 선발대’에 신청할 수 있다.

‘라슬란’은 테스트를 통해 플레이하게 될 TL의 주요 지역 명칭이다. 참가자 선정 결과는 18일 발표한다. 테스트는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 동안 진행한다.

이번 TL 베타 테스트는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엔씨(NC)가 5천 명의 이용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이용자는 1명의 친구를 초대해 TL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초대 받은 친구가 쿠폰 코드를 등록하면, 두 이용자 모두 베타 테스트 기간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을 받는다.

엔씨(NC)는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TL 거점 PC방을 운영한다.

‘라슬란 선발대’로 선정되지 않은 이용자도 서울, 경기, 인천 등 10개 도시에 마련된 거점 PC방을 찾아 TL을 사전 플레이할 수 있다.

거점 PC방에 대한 상세 정보는 5월 18일부터 확인 가능하다.

‘라슬란 선발대’로 선정된 이용자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TL을 즐길 수 있다.

테스트 기간 중 ▲자신만의 캐릭터를 소개하는 ‘TL 셀소’ ▲TL의 추억을 스크린샷에 담는 ‘추억 한 컷’ ▲TL 플레이 모습을 영상으로 담는 ‘TL 영상 공모전’ ▲길드 레벨 달성에 따라 특별한 보상을 받는 ‘라슬란 드림팀’ ▲하루 한 번 TL 퀴즈를 맞추는 ‘두 유 노 TL?’ 등에 참여 가능하다.

엔씨(NC)는 이번 TL 베타 테스트를 맞아 새로운 브랜딩 영상 ‘MMORPG Spirit’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MMORPG 장르의 새로운 길을 제시해 온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을 재조명하고 엔씨(NC)의 다섯 번째 플래그십 타이틀인 TL을 소개한다.

TL 베타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tl.play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