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가 '킹덤: 왕가의 피' 점검을 무사히 마쳤다.

'킹덤: 왕가의 피'는 넷플릭스에 반영된 K좀비 드라마로 큰 인기를 누린 '킹덤'에 기반한 액션 RPG다.

테스트는 지난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원스토어 베타 존을 통해 진행됐다. 안드로이드 이용자만을 대상으로 했다.

참여자들은 한국 무술에 기반해 제작된 액션에 대해 호평했다.

특히 자동 사냥 등 비슷한 콘텐츠가 난무하는 한국 게임 업계에서 신선한 시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디스코드 등 커뮤니티를 통해 올라온 반응은 “그래픽과 타격감이 훌륭하다”, “모바일에서 이 정도의 손맛을 구현하다니!”와 같은 긍정 평가와 함께 “밸런스와 최적화만 잘 잡으면 완벽할 것”, "PC 빌드도 출시해 주면 좋겠다" 등 아쉬움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CBT를 체험한 유저 대부분은 수동 액션 기반의 ‘손맛’과 묵직한 ‘타격감’을 높게 평가했다.

액션스퀘어는 CBT를 통해 얻은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콘텐츠를 수정 보완할 예정이다.

강형석 개발 총괄 PD(프로듀서)는 “이번 CBT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유저분들께 ‘킹덤 : 왕가의 피’를 소개해 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테스트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피드백을 게임 내 반영해 보다 완성도 높은 액션게임을 빠른 시일 내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킹덤 : 왕가의 피’는 난이도 높은 수동 액션을 모바일로 담아낸 액션 기대작이다.

원작의 등장인물들의 특색 있는 전투 콘셉트와 함께 킹덤 원작 좀비의 특징을 고퀄리티의 3D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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