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프리티비'가 미친 역주행을 펼쳤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탈환한 것.

이 작품은 일본 게임사 가이게임즈가 개발했고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퍼블리싱을 맡았다. 지난 2022년 6월 출시, 광풍을 일으키며 양대 마켓 인기 순위를 평정했고 매출에서도 최상위궈에 자리했다.

웬만한 블록버스터를 넘어서며 광풍을 일으켰다.

육성 시뮬레이션이라는 한국에서는 비주류에 해당하는 게임이지만 흥행대작 MMORPG를 앞섰다.

장르적 한계를 극복한 것.

8월 30일 수요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자리했다.

전일 70위대에서 단숨에 정상에 올랐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최근 이슈는 지난 8월 17일 업데이트다.

카카오게임즈는 당시 신규 의상 육성 우마무스메 2명을 추가했다. ‘[RUN&WIN] 나이스 네이처’와 ‘[하얗고 고결한 격려의 복장] 킹 헤일로’ 등이다.

또 신규 서포터 카드 2종도 추가하며 육성의 재미를 높였다. ‘SSR [전해져라, 이 마음!] 뱀부 메모리’와 ‘SSR [그 응원은 세계를 바꿨다] 시킹 더 펄’ 등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업데이트와 함께 풍성한 보상과 재화를 선물하는 ‘골쉽 위크 캠페인’도 시작, 오는 9월 6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주말 유럽발 훈풍에 넘버1에 자리했던 넥슨의 간판 축구 모바일 게임 '피파모바일'은 4위로 후퇴했다. '피파온라인4M'(3위)에게 다시 스포츠 게임 넘버1을 내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