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앱스토어 매출, 각각 3위와 1위 장기 흥행 예고

넷마블 2023년 몰아치기의 대미를 장식한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장기 흥행의 길을 열었다.

하루가 멀다하고 변화하는 인기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대 오픈 마켓인 구글 플레이에서 톱3를 유지한 것.

매출 순위는 양대 마켓에서 모드 톱3를 고수하고 있다.

론칭 2주가 넘은 시점에서도 인기와 매출 모두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 조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는 것.

9월 25일(월)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구글 플레이 매출 3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다.

같은 날,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는 3위다.

론칭 시점과 인기 차트의 잦은 변화 등을 고려할 때, 매출 순위만큼 높은 성과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넷마블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RPG다. 2014년 출시돼 2020년까지 큰 인기를 구하하며 한국 최장수 흥행 RPG 중 하나인 '세븐나이츠' 후예다.

저사양, 저용량, 손쉬운 플레이 등으로 접근성을 낮춰 원작을 능가하는 이용자 몰이와 흥행을 예고했다.

지난 9월 6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에 동시 론칭됐다.

20여일 동안 톱3를 유지, 롱런의 물꼬를 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