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액션 로그라이크, 로그라이크 장르 인기 1위

2023년,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벅찼다.

수년 전부터 공을 들인 인디게임 및 PC 온라인과 콘솔에서도 결실을 맺은 것.

9월 글로벌에 출시한 'P의 거짓'이 주효했다.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또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해 6관왕에 올랐다.

부와 명예를 모두 거머쥔 것이다.

끝이 아니다.

12월, 네오위즈 또 하나의 글로벌 희소식을 전했다.

'스컬(Skul)’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 장 돌파다.

플레이스테이션(PS) 4, 엑스박스 원(Xbox One),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와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과 에픽게임즈 스토어(Epic Games Store) 등의 통합 수치다.

스컬은 사우스포게임즈㈜(대표 박상우)가 개발한 2D 액션 게임이다.

호평도 지속되고 있다.

12월 27일 기준, 스컬은 41,000여 개 스팀 이용자 평가에서 93%의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액션 로그라이크’, ‘로그라이크’ 장르 게임 부문 한국 최고 인기 제품 1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신규 DLC(확장 콘텐츠) ‘신화팩'과 새로운 최종 보스와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마왕성 방어전’을 출시, 특색있는 테마와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스컬'은 단 한 번의 기회를 전략적으로 풀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로그라이트 장르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머리를 교체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독특한 시스템과 호쾌한 액션성을 바탕으로 정식 출시 1년 만인 지난해 1월 한국 패키지 인디 게임 최초로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달성한 바 있다.

박상우 사우스포게임즈 대표는 “이번 스컬의 누적 판매량 200만 돌파 성과를 통해 게임성과 재미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특색있고 차별화된 재미를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테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연말을 맞이해 스팀에서 스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024년 1월 19일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