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 던파M 앱스토어 앱스토어 매출 3위와 6위

2024년, 푸른 용의 해(갑진년) 업무가 시작됐다.

엔씨소프트, 레벨 인피니트, 넥슨 등의 효자들이 역주행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리니지M은 양대 마켓을 평정하며 2024년에도 절대 강자의 위엄을 예고했다.

2024년 1월 2일 화요일, 리니지M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12월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최고 자리를 내줬던 구글 플레이에서도 1위를 탈환했다.

신년 첫 화요일, 국내 양대 오픈 마켓 모두에서 넘버1에 복귀한 것.

2023년, 부와 명예를 모두 거머쥔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니케'는 앱스토어 매출 3위다.

이 작품은 토종 게임사 시프트업에서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게임이다. 중국 게임사 레벨 인피니트가 퍼블리싱, 지난해 11월 글로벌에 론칭 파란을 일으켰다.

특히 일본에서는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 등으로 출시 이후 매출 톱10 안팎에 자리하며 확실한 성공을 거뒀다.

2023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는 우수상과 캐릭터상을 수상, 모바일게임에서는 유일하게 2관왕에 차지했다. 또 2023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해외 진출 유공부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레벨 인피니트는 1월 2일 니케의 개발자 신년 특집 영상을 공개했다. 미니 게임 추가 및 신규 음악 브랜드 론칭 등 2024년 계획을 공개했다.

넥슨의 간판 액션 모바일 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도 6위로 2024년 첫 역주행의 자리를 꿰찼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동명의 온라인게임에 기반해 네오플이 개발, 넥슨이 퍼블리싱 해 2022년 3월 24일 출시했다.

최근 이슈는 지난 12월 21일 '강림:사도 안톤' 레이드 업데이트다. 최상위 레이드 '구원의 이기' 등이 추가됐다. 크리스마스 등 연말연시를 맞이한 이벤트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