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는 지난해 11월부터 업계와 게이머들의 시선을 끌었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등 야심작 몰아치기' 때문이다.

한국 고전 명작 PC 게임 '창세기전'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두 작품의 사전 마케팅을 잇따라 전개했다.

12월 22일에는 콘솔(닌텐도 스위치)용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발매했다. 창세기전과 창세기전2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그리고 갑신년(1월 9일) 모바일용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M)' 출시를 예고했다.

2024년 기대작 포문을 선점한 것.

출시를 하루 앞둔 1월 8일 라인게임즈는 최후의 사전 마케팅을 전개한다.

사전다운로드다. 오후 7시부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동시에 가능하다.

정식 서비스(그랜드 오픈)는 1월 9일(화) 오전 11시다.

'창세기전M'은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에서 개발 중이다. 장르는 모바일 SRPG다.

창세기전2에 기반했으며 원작 캐릭터를 카툰렌더링으로 재해석했다. 국내 정상급 성우들의 음성을 입혀 몰입감을 높였다.

지금까지의 사전 마케팅 경과를 볼 때 1월 최고 기대작으로 손색이 없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사전예약에 100만명 이상이 몰렸다. 기대감을 넘어 2024년 첫 흥행대작의 가능성까지 더하고 있는 것이다.

라인게임즈는 1월 9일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전체 이용자에게 ‘450비트(게임 재화)’와 ‘캐릭터 소환권 6장’ ‘장비 소환권 10장’을 지급한다.

1월 16일까지는 네이버 게임 라운지 누적 가입자 1만 명 달성 시 모든 이용자에게 ‘장비 소환권 10장’을 제공한다.

또 게임 사전예약에 참가한 이용자에게는 출시부터 적용할 수 있는 ‘캐릭터 소환권 5장’과 ‘장비 소환권 5장, ‘1,500 비트(게임 재화)’, ‘10만 엘드(게임 재화)’가 별도 지급된다.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게임 정보와 사전 다운로드, 그랜드 오픈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game.kakao.com/ar/gene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