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오후 5시까지 스팀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

넥슨이 신작 예열에 나섰다.

'빈딕투스:디파이 페이트(이하 빅딕투스)' 알파 테스트를 시작한 것.

지난해부터 공을 들이고 있는 '패키지 게임'이다.

3월 14일 넥슨(대표 이정헌)이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Vindictus: Defying Fate)’의 프리 알파 테스트를 시작했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게임성을 검증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개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오는 3월 18일 오후 5시까지다.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발 초기 버전인만큼 ‘피오나’, ‘리시타’ 등 총 2종의 캐릭터와 ‘북쪽폐허’, ‘얼음계곡’ 등 메인 플레이 지역 두 곳을 플레이할 수 있다.

캐릭터 의상 및 제스쳐를 일부도 체험할 수 있다.

롱소드와 방패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피오나’는 공격과 방어 플레이 패턴을 선호하는 이용자 추천 캐릭터다.

‘리시타’는 듀얼소드를 이용해 빠른 속도와 회피 및 신속한 반격이 가능해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선호하는 이용자에게 적합하다.

'빈딕투스'는 넥슨 대표 IP ‘마비노기 영웅전’의 켈트신화 기반의 판타지 세계관에 기반한다.

원작을 바탕으로 새롭게 재해석된 스토리 진행과 함께 싱글 플레이 중심의 또 다른 재미의 전투 시스템 및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각 캐릭터마다 다른 공방의 양상과 전투 템포를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는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또 각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무기와 스킬, 전투 방식을 이용해 고유 패턴을 가진 강한 보스 몬스터를 공략해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넥슨은 3월 19일(화)까지 디스코드 및 스팀 게시판에 게시되는 링크를 통해 테스트 플레이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트위터/디스코드/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store.steampowered.com/agecheck/app/2814860/
관련 페이지 : https://www.youtube.com/@VindictusDefyingF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