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가 모바일 게임 '씰M' 일본 출시 행보에 나섰다.

현지 사전예약에 돌입한 것.

'씰M'은 지난 2003년 정식 서비스에 나선 온라인 게임 '씰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모바일 게임이다.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했다. 장르는 캐주얼 MMORPG다.

지난해 4월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10월 대만에 론칭됐다.

국내에서는 2023년 11월 서비스에 나섰다.

일본 사전예약은 5월 16일 정오(12시) 시작됐다.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씰M 일본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진행한다.

씰M은 카툰렌더링, 익살스러운 개그 액션, 콤보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로 대만, 홍콩 등 중화권을 포함해 동남아에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원작 내 다양한 직업, 세분화 성장, 모바일 플랫폼 요소까지 겸비해 있어 모바일 게임만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지난 2023년 동남아, 대만,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통해 약 23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이번 씰M 일본 게임명에 '노스텔지어' 부제를 만들었다.

씰온라인에 대한 추억, 그리고 경쟁과 승리만이 목적이 아닌 다 같이 즐기는 MMORPG에 대한 향수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게임을 부각하기 위함이다.

이번 사전 예약 기간 중 신청유저들에게는 10만 세겔, 펫소환 교환권을 전원에게 지급하며 사전예약자수 달성에 따라 경험치 주문서, 황호뚱냥이, 판다 코스튬 등 다양한 아이템이 지급된다.

소셜 채널 X(전 트위터)에서는 씰M 캐릭터와 바일들의 뒷이야기를 담은 4컷 만화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 서비스는 2분기 내다. 구체적인 날짜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씰M의 일본 버전은 그동안 일본 유저 성향에 맞게 일부 현지화를 했으며, 이번 사전예약기간동안 다양한 마케팅 및 알리기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일본 유저가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사전 예약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지 공식 홈페이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https://sealm.jp/#sp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