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여전히 부진…신작 이슈!네오위즈 UP· 크래프톤 DOWN

국내 증시가 우상향했다.

코스닥은 1% 넘게 상승, 하루 만에 반등했다. 코스닥은 4거래일째 강보합을 지속했다.

게임주식은 또 역주행했다.

평균등락률 -0.33%로 2거래일째 약보합을 지속했다.

거래는 여전히 부직했고 전체 시가총액도 어제보다 감소, 34조원 선을 간신히 지켰다.

대형주가 부진했다.

크래프톤(-1.40%), 넷마블(보합) 등 빅2가 약세를 나타냈다.

크래프톤은 -1.40%(3500원)로 어제 찔끔 반등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24만6000원이며 거래량은 5만8201주다. 어제와 유사했다. 기관이 1만7806주를 던졌다. 18거래일 연속 매도다. 외국인,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9752주, 8041주, 13주를 사들였다.

크래프톤은 전일 5민랩에서 개발 중인 '언더스티드: 과거에서 온 편지'를 인디 게임 쇼케이스 홀섬 다이렉트2024에서 소개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정식 출시 예정이다.

넷마블은 보합으로 2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6만1200원이며 거래량은 9만5981주다. 전일대비 21%가량 줄었다. 기관이 2만5437주, 개인인 5754주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3만1180주를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는 11주를 사들였다.

네오위즈도 신작 이슈를 내놓았다. 주가는 1.21%(250원) 상승, 전일 하락폭(-1.20%, 250원)을 고스란히 회복했다. 종가는 2만900원이며 거래량은 8만9814주다. 전일대비 23% 늘었다. 4거래일째 팔자(SELL)에 나섰던 외국인이 2만444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6548주, 1만3896주를 쏟아냈다.

네오위즈는 이날 '스컬 모바일'을 글로벌에 출시했다. 이 작품은 사우스포게임즈에서 개발했으며 지난해 PC와 콘솔용으로 발매된 바 있다.

6월 5일 수요일, 코스피가 27.40포인트(1.03%) 상승한 2689.50이다. 외국인이 5899억원어치를 쓸어 담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03억원, 2596억원어치를 팔았다. 423개가 상승했고 444개가 하락했다. 넥스틸, 동양철관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은 4.91포인트(0.58%) 뛴 850.75다. 개인이 90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6억원, 37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630개가 우상향했다. 이중 고려시멘트, 케스피온 등은 상한가를 나타냈다. 903개는 우하향했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0.33%다.

상승 종목이 11개다. 어제(6개)보다 5개가 늘었다.

한빛소프트가 +4.68%로 가장 크게 올랐고 드래곤플라이는 +2.34%로 뒤를 이었다.

네오위즈(+1.21%), NHN(+1.13%), 바른손이앤에이(+1.11%), 넥슨게임즈(+1.06%) 등은 +1%대를 기록했다.

이외 5개 종목은 강보합을 나타냈다.

하락 종목은 18개다.

스코넥이 -5.36%로 가장 크게 하락했다. 액션스퀘어(-3.50%), 룽투코리아(-2.77%), 모비릭스(-2.19%), 링크드(-2.17%) 등은 2% 넘게 하락했다.

나머지 10개 종목은 1% 안팎의 내림세를 보였다.

한빛소프트는 4.68%(91원) 상승, 지난 2월 22일(+5.35%) 이후 가장 크게 올랐다. 종가는 2035원이며 거래량은 15만186주(정규장 마감 기준)다. 개인(-1만9821주)이 팔았고 외국인(+1만9821주)이 매수에 앞장섰다.

넥슨게임즈는 +1.06%(150원)로 전일 급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1만4290원이며 거래량은 38만7038주다. 전일대비 49%가량 증가했다. 외국인이 1만1789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홀로 매도 우위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2884주, 7705주, 1200주를 매입했다.

엔씨소프트는 0.98%(1900원) 오른 19만4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약 39% 증가한 6만2802주다. 외국인이 1만2117주를 던지며 매도 행진을 8거래일째 지속했다. 개인은 1298주를 순매도했고 기타 투자자가 1만2290주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1125주를 샀다.

액션스퀘어는 -3.50%(59원)로 5월 23일부터 11거래일째 하락했다. 종가는 1626원이며 거래량은 9만334주다. 전일대비 약 639% 늘었다. 외국인(+315주)이 샀고 개인(-315주)이 매도에 나섰다.

데브시스터즈는 -1.47%(800원)로 2거래일째 부진했다. 종가는 5만3700원이며 거래량은 5만3943주다. 전일대비 11% 늘었다. 외국인, 기관, 개인이 각각 28주, 35주, 234주를 팔았다. 기타 투자자가 297주를 싹쓸이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326만89주다. 어제보다 71만1354주가 늘었다.

한빛소프트, 드래곤플라이, NHN, 바른손이앤에이, 아이톡시, 엠게임, 링크드, 모비릭스, 액션스퀘어, 스코넥 물량이 전일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반면 플레이위드와 썸에이지는 50% 넘게 줄었다.

NHN 물량은 4만4148주다. 전일대비 96%가량 증가했다. 기관이 1만172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매도다. 8거래일 연속 매도에 나섰던 외국인은 9198주를 쓸어 담았고 개인이 974주를 샀다. NHN은 1.13%(250원) 상승, 3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종가는 2만2400원이다.

엠게임 거래량은 6만984주로 전일대비 64%가량 늘었다. 개인이 8502주를 던지며 홀로 팔자(SELL)에 나섰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는 각각 5939주, 15주, 2548주를 사들였다. 엠게임은 0.18%(10원) 오른 5630원으로 장을 마쳤다.

스코넥 물량은 15만914주다. 어제(약 5만2000주)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외국인이 팔자(-2만6512주)에, 개인이 매수(+2만6512주) 우위를 보였다. 스코넥은 -5.36%(300원)로 지난 5월 9일(-4.24%) 이후 가장 큰 내림폭을 나타냈다. 종가는 5300원이다.

전체 거래대금은 662억5200만원이다. 어제보다 15억7600만원이 증가했다.

크래프톤(144억7000만원), 엔씨소프트(122억4600만원) 등이 1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총 시가총액은 34조904억원이다. 어제보다 1664억원이 줄었다.

대형주들은 희비가 교차했다.

네오위즈(+1.21%), NHN(+1.13%), 넥슨게임즈(+1.06%), 엔씨소프트(+0.98%), 컴투스(+0.75%) 등은 우상향했다.

크래프톤(-1.40%)를 비롯해 데브시스터즈(-1.47%), 더블유게임즈(-1.36%) 등은 1% 넘게 하락했다. 위메이드(-0.23%), 웹젠(-0.30%), 카카오게임즈(-0.48%), 펄어비스(-0.72%) 등은 우하향했다.

위메이드는 -0.23%(100원)로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4만3250원이며 거래량은 13만2913주다. 어제보다 2000주 넘게 늘었다. 기관이 2만495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타 투자자가 1276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만5894주, 5877주를 매집했다.

카카오게임즈는 -0.48%(100원)로 3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2만800원이며 거래량은 9만6221주다. 전일대비 4%가량 감소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443주, 9944주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9457주, 930주를 팔았다.

펄어비스는 0.72%(300원) 하락한 4만1100원으로 마감했다. 2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거래량은 16만7255주로 전일대비 38%가량 증가했다. 개인이 2만8467주의 매물을 쏟아내며 매도 행진을 6거래일째 지속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1047주, 1만7420주를 샀다. 2거래일 연속 동반 매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