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화제의 게임 '다크앤다커'가 글로벌에 동시 론칭됐다.

신예 게임사 아이언메이스가 개발한 생존 어드벤처 게임이다. PC를 지원한다.

이 작품은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으로 공개 초기부터 세간의 시선을 끌었다.

넥슨과의 소송, 테스트 성황, 크래프톤과 모바일 게임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라인선스 독점 계약 등이다.

2024년 6월 8일, 마침내 출격했다.

원작 '다크앤다커' 론칭이 무섭게 크래프톤이 '다크앤다커 모바일' 예열에 나섰다.

'글로벌 테스트 계획' 공개다.

출시를 앞두고 진행하는 마지막 점검이다.

크래프톤은 이를 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게임에 반영, 연내 글로벌에 론칭 예정이다.

6월 11일 화요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8월 퍼블리싱 모바일 게임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 첫 글로벌 대규모 점검을 예고했다.

이번 테스트는 최근 국내외 점검을 통해 확인된 해외 이용자들의 요구와 높은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한 마련됐다.

가장 많은 호응을 보낸 미국과 일본, 튀르키예 등이 포함된다.

글로벌 테스트에 앞서 크래프톤은 6월 국내에서 2차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과의 약속 때문이다.

크래프톤은 지난 4월 국내 이용자 대상 첫 대규모 테스트가 펼쳤다.

5만명이 참여하는 등 그야말로 대성황을 이뤘고 호평받았다.

테스터 설문 결과 ‘게임이 정식으로 출시되면 다시 플레이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97% 이상을 기록한 것.

그리고 국내 첫 테스트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들의 요구가 빗발쳤다. 이에 크래프톤은 6월 또 한번 국내 점검을 알렸다.

자세한 일정 등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8월 글로벌 테스트의 정확한 일정과 대상 지역, 참가 방법 등도 추후 '다크앤다커 모바일' 공식 웹사이트와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의 ‘탐험’, 그리고 RPG의 수집 등을 가미한 익스트랙션 RPG다. 개발은 블루홀스튜디오에서 맡았다.

관련 페이지: https://dndm.krafton.com/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