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가 야심작 ‘미르의 전설2: 기연’의 끝장 홍보에 나섰다.

홍보 모델까지 발탁한 것.

주인공은 배우 유재명이다.

그는 연극 무대를 시작으로 ‘응답하라 1988’, ‘비밀의 숲, ‘이태원 클라쓰’ 등 인기작을 비롯해 최근 ‘삼식이 삼촌’에 이어 ‘노 웨이 아웃’ 방영과 영화 ‘행복의 나라’ 개봉을 앞두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다.

유재명 배우는 소속사를 통해 “처음으로 맡게 된 게임 모델인데 한국 개발사가 복원하는 원조 한류 게임을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스크린과 화면 밖에서도 ‘미르의 전설2: 기연’과 한국 게임사, 게임팬들을 응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보 모델로 유재명과의 활동을 선보일 ‘미르의 전설2: 기연’은 2001년 위메이드에서 개발, 원조 한류 게임 ‘미르의 전설2’ IP에 기반했다.

장르는 원작과 동일한 MMORPG다.

'미르의전설2' 후예들은 주로 중국 게임사에 의해 재생됐다.

'기연'은 토종 게임사 플레이웍스(대표 김광열)에서 개발 중이다.

미르2 IP를 빌려 국내 게임사가 개발하는 첫 사례다.

예사롭지 않은 기운을 내뿜고 있다.

이미 국내 사전 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위메이드커넥트 여정기 팀장은 “미르의 전설2: 기연’은 원작의 추억과 즐거움을 현재의 한국 기술과 데이터로 재편한 작품”이라며 “유재명 배우의 매력이 원작사 위메이드와 전기IP로부터 23년 만에 바통을 이어받은 신작의 정통성을 게임팬들께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플레이웍스(대표 김광열)의 개발과 위메이드커넥트의 서비스로 한국 게임팬들에게 원작의 귀환이라는 감성을 전할 유재명의 활동은 7월 31일부터 유튜브와 TV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