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9위 '톱10 탈환'…11월 업데이트 주효

11월, 외산 모바일 게임이 애플 앱스토어 톱10을 장악했다.

그들만의 리그도 하루가 멀다하고 변화하고 있다.

1위까지 바뀌고 있다.

11월 27일(수)에는 '전략적 팀 전투:리그 오브 레전드 전략게임(이하 TFT)'이 최고 자리를 차지했다.

이 게임은 라이엇게임즈에서 개발한 오토배틀러다. 글로벌 흥행 PC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에 기반해 제작, 지난 2020년 3월 론칭됐다.

출시 4년이 넘은 올드보이다.

미친 역주행을 펼친 것.

업데이트가 주효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11월 20일 13번째 시즌 '아케이의 세계로!'를 시작했다. 아케인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등장 인물과 설정, 서사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토종 게임 중에서는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앞장섰다.

앱스토어 매출 9위로 톱10에 재입성했다.

역시 업데이트가 주효했다.

크래프톤은 지난 11월 22일 영국의 슈퍼카 제조사 '멕라렌 오토모티브'와 산하 모터 스포츠팀 '맥라렌 레이싱'와 협업,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스포츠카 ‘맥라렌 570S’와 ‘맥라렌 P1’ 2종을 비롯해 ‘맥라렌 F1팀 레이스 카’와 맥라렌 공식 레이싱 슈트와 헬멧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