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모바일 게임 FC온라인M, 앱스토어 10위 ·구글 플레이 매출 17위

'리니지M'이 외산에 내줬던 양대 마켓 넘버1을 탈환하데 이어 스포츠 게임들이 역주행했다.

축구 게임이 아니라 야구 모바일 게임이 앞장섰다.

12월 4일(수) 컴투스가 서비스 중인 '컴투스프로야구V24'가 애플 앱스토어 매출 8위에 자리했다.

톱10 입성은 지난 11월 9일(토) 이후 약 25일 만이다.

'컴투스프로야구V24'는 야구 명가 컴투스가 개발해 지난 2022년 4월 5일 출시, 매년 업데이트를 통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최근 이슈는 지난 11월 4일 새로운 홍모 모델 발탁이다. KBO리그 슈퍼스타이자 기아 타이거즈의 '김도영'이다.

신규 모델 발탁과 함께 특별 이벤트도 시작했다. 접속만 해도 ‘잠재력 재설정권’, ‘고급 스킬변경권’, ‘라이브 고급 스카우트 티켓’ 등 인기 아이템이 담겨 있는 3종 쿠폰을 제공한다.

넥슨의 축구 모바일 게임 'FC온라인M'도 10위로 톱10에 다시 입성했다.

이 게임은 EA스포츠에서 개발하고 넥슨이 퍼블리싱, 지난 2016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이전부터 미친 상승으로 웬만한 MMORPG 등을 능가한 인기를 누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장르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이슈는 원작 'FC온라인' 겨울 업데이트를 알리는 영상 공개다.

넥슨 박정무 FC그룹장을 비롯해 EA코리아 스튜디오 장재창 PD가 직접 출연해 이번 겨울부터 내년 초까지 진행될 주요 이벤트를 공개하고, 업데이트 및 개선사항을 소개했다.

또 오는 12월 21일 'FC온라인''FC모바일' 최대 규모 오프라인 행사 'FC 프로 페스티벌'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