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게임판의 최고 성수기 시작됐다.

황금기대작들도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지난 12월 5일 엔씨소프트가 '저니 오브 모나크'를, 12월 7일에는 카카오게임즈가 '패스 오브 엑자일2' 서비스에 나섰다.

출시와 더불어 담금질도 이어지고 있다.

전일(12월 11일) 컴투스가 퍼블리싱 모바일 게임 '갓앤데몬' 글로벌 사전예약에 나섰다.

12월 12일에는 위메이드가 꿈틀했다.

야심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 이용자 모집을 시작한 것.

이 작품은 9천 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MMORPG다.

국내 게임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무기, 장신구 등 최상위 등급 아이템을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하고 거버넌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23년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2024년 8월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며 출시 채비에 나섰다.

'디렉터스 프리뷰'를 통해 개발진이 직접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주요 특징 등을 소개했다.

12월 12일(목),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사전예약은 공식 사이트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마나 재생 물약’,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를 증가시키는 ‘신속의 벌꿀주’ 등 다양한 아이템을 게임 출시 당일에 지급한다.

위메이드는 사전예약 완료 후 공식 유튜브와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하면 ‘사전예약 주화’ 50개를 선물한다. 주화는 주문서, 아이템 강화석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2025년 1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사전예약과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https://www.legendofymir.co.kr/preregister#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