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둘째 주 월요일, 웹보드게임이 극강의 월초 효과를 보였다.  '피망포커:카지노 로얄'(9위) '한게임 포커'(17위) 등이 톱10과 10위대에 진입한 것. 넷마블포커도 43위로 순위가 급상승했다.

 

8월 대미를 장식한 기대신작 '에픽세븐'은 돌풍을 지속, 장기흥행의 밑거름을 마련했다.  출시 첫 주말 후 5위에 안착한데 이어 9월 10일 월요일, 넘버4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 출시된 이색 캐주얼게임들도 상승했다. 지난 1월 선데이토즈가 서비스를 시작한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19위)이 19로 뛰어올랐다. 이전 순위는 28위다.

 

낚시를 소재로 한 리듬액션게임 '피쉬아일랜드:정령의 항로'도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앞세워 30위에서 27위로 3계단 상승했다. 업데이트가 주효했다.

 

NHN픽셀큐브는 지난 9월 6일 최고 레벨 상향 조정과 함께 신규 대양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최고 레벨을 45까지 상향했고, 레벨 40 이상 이용자가 입장 가능한 신규 대양 ‘눈꽃의 바다’를 추가했다.  여기에 신규 이벤트로 '제철어 잡기 이벤트'와 '운영자 낚시 대회'를 마련했다.

 

▶야구게임 다시 진격! 컴투스프로야구2018 35위->30위 · 이사만루  톱40 재진입

지난주 격하게 후퇴했던 야구게임도 쾌속질주를 펼쳤다.  컴투스의 간판이자 넘버1 야구 모바일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8'이 일주일 전 35위서 5계단 상승, 30위에 이름을 올렸다.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이사만루2018'은 40위 밖에서 32위로 수직 상승했다.

 

▶거세진 돌풍! 에픽세븐 4위 안착…빅4 IP게임 독주 제동

8월 30일 스마일게이트가 출시한 신작 모바일게임 '에픽세븐', 돌풍이 2주째 이어졌다.  출격 첫 주말 후 넘버5로 하반기 최단기간 5위에 입성에 이어 9월 10일(월)에는 4위로 자리를 옮겼다.

 

뮤오리진2를 추월하며 리니지M-검은사막 모바일-리니지2레볼루션-뮤오리진2 등 빅4 IP(지식재산권) 구도에도 변화를 불러일으킨 것.

 

▶피망포커·CoC·왕이되는자, 톱10 재진입… '리니지M(12)·삼국지M·소녀전선 톱10 이탈

9월 두 번째 월요일, 월초 효과로 '피망포커:카지노 로얄'(9위)이 톱10을 탈환했다. 이외  '클래시 로얄'(7위)과 '왕이되는자'(8위)도 10위 내에 다시 진입했다.

 

톱10 밖으로 밀려난 작품은 삼국지M, 리니지M(12), 소녀전선 등이다.

 

리니지M 청소년버전 '리니지M(12)'는 14위로 4계단 하락했다. 9월 업데이트 기대감 등으로 9월 3일 10위까지 오른 지 일주일 만에 다시 톱10서 이탈했다.

 

지난주 월요일, 8위까지 상승했던 '삼국지M'은 18위로 10계단 내려앉았다.  소녀전선은 9위서 13위로 4계단 후퇴했다.

 

▶쿠키런 후예 동반하락!  쿠키런:오븐브레이크

데브스시 터즈의 간판 IP '쿠키런' 기반한 후예는 동반 하락했다.

 

'쿠키런:오븐브레이크'는 40위에서 45위로 5계단 밀렸다.  '쿠키워즈(by쿠키런)'는 32위서 58위로 무려 26계단 하락했다.

 

'쿠키워즈'는 지난 8월 23일 출시된 전략배틀 모바일게임이다. 출격 후 20위대에 안착하면서 순항했지만 이후 3주 연속 하향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