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 공성전을 위한 시험대+장기 흥행을 위한 포석

'로한M' 흥행은 경이롭다. 
짧은 사전예약 그리고 홍보 마케팅에 불구하고 한국 모바일 MMORPG 판도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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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레이 매출 최상위을 싹쓸이하다시피한 리니지M, 리니지2레볼루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등 엔씨표 MMORPG IP 게임들의 독주에 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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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을 제외한 엔씨표 IP 게임을 추월하며 넘버2를 꿰찼다.

출시 한 달째를 맞아 서비스사인 플레이위드가 로한M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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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초기 효과가 시들해지는 시점이다. 또한 전일 카카오게임즈의 야심작 '테라 블루홀' 출시일(8월 13일) 공개로 시선이 분산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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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2를 지키며 장기 흥행을 위한 절묘한 타이밍에 신규 콘텐츠 추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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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원작의 인기 콘텐츠 길드 전투를 수정 보완한 '타운 공방전'이다.

경이로운 흥행이 지속하는 원동력으로 부족함이 없다. 8월 로한M 흥행 전선에도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여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7월 25일,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로한M’이 첫 대규모 업데이트로 최강 길드를 가리는 타운공방전을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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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공방전'은 ' 필드에서 길드에서 펼쳐지는 '길드 대 길드 전투 시스템'이다. '로한 온라인'에서도 첫 손에 꼽히는 인기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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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방식은 점령전 시각이 되면 등장하는 각종 점령전 전용 몬스터 사냥과 적 길드원 처치를 통해 높은 포인트를 획득한 길드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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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포인트를 얻은 길드가 해당 필드에서 1주일간 몬스터 처치시 습득되는 재화의 일부를 세금으로 징수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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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공방전은 7레벨 이상의 길드에 속한 유저가 해당 길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저녁 9시부터 30분간 전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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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길드는 서버 내 세금 외에도 점령 횟수에 따라 추가 보상도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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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는 타운공방전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각 서버 내 첫 타운공방전 승리 길드의 길드마스터에게 4만 루비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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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공방전의 각종 전투 데이터 기반으로 전투 밸런스를 진행, 이어 MMORPG 최고 콘텐츠 중 하나인 공성전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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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 박승준 팀장은 “타운공방전에서 로한M 특유 길드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공성전 외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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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이벤트와 관련된 내용은 공식 카페(https://cafe.naver.com/rohanmobil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