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 성장 동력 중 하나인 [신작 기대감]  불씨를 지핀 '로한M', 초반 거셌던 돌풍이 급격하게 약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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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한M'은 플레이위드 간판 온라인게임 '로한'에 기반해 엔엑스쓰리게임즈가 제작한 모바일 MMORPG다. 퍼블리셔는 원작 IP(지식재산권)사인 플레이위드며 정식 출시는 지난 2019년 6월 27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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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목할 만한 신작 모바일 MMORPG가  부재했던 당시, 로한M은  원작의 향수를 자극하며 하드코어 이용자를 끌어들였다. 예상을 뛰어넘는 돌풍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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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첫 주말 이후 리니지2레볼루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검은사막 모바일 등 최고 흥행가도를 달리던 흥행대작 IP(지식재산권) 게임을 추월하며 넘버2를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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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과 8월까지 이어지던 상승세가 9월 꺾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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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톱10을 이탈했다. 게임판 대목인 추석 연휴에는 낙폭을 확대, 10위대 후반까지 밀렸다.

한가위 직후인 9월 16일(월)에는 18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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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화)에는  구글 플레이 매출(게임) 순위 20위를 나타냈다.  7월 초 톱10 진입 이후 가장 낮은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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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플레이위드 주가는 9월 '로한M' 매출 순위 하락과 발을 맞추며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일(9월 16일)에는 1만9450원으로 2만원 선마저 붕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