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판에서 IP(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특히 모바일게임 전성시대에 흥행 온라인게임이 또다시 빛을 발하면서 '한 번 효자가 영원할 수 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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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리니지,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피파온라인, 웹젠의 뮤 온라인, 위메이드의 '미르의전설2' 그리고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다.

이들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리니지M, 리니지2레볼루션, 라그나로크M, 뮤 오리진 시리즈 등이 당대 원작 못지 않은 매출고를 올리며 각 게임사의 제2 성장을 도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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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된 로한M과 에오스 레드 또한 한 시대를 누렸고 모바일게임 시대에 또다시 괴력을 발휘하며 형보다 나은 아우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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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이중 가장 많은 후예를 낳은 작품은 '뮤 온라인'과 '라그나로크'다. 뮤 온라인은 매년 중국에서 모바일게임과 웹게임으로 개발됐고 그 작업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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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는 약 7개의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국내외에서 원작의 향수를 자극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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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가 또 한편 라그나로크 후예를 내놓았다.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다. 스마트폰은 PC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9월 19일(목), 그라비티가 MMORPG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를 19일 정식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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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는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는 HTML5 게임으로 앱을 설치하지 않더라도 PC 웹은 물론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기존 라그나로크의 세계관을 유지하면서도 더 쉽고 더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설계돼 가장 '트렌디한' 라그나로크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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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한 명의 플레이어가 최대 5개의 캐릭터를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다. 로그아웃을 해도 자동 전투 및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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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캐릭터의 빠른 성장이 가능해 하루 30분만 투자해도 캐릭터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현재 3차 전직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이뤄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 전직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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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정일태 팀장은 "안정감이 있는 게임 환경을 위해 약 6개월간 각종 플레이 환경을 검증하는 기간을 뒀으며 추후 진행될 업데이트에 대비하는 등 철저히 준비했다"며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는 유저분들과 소통하며 한 번 게임의 재미를 느끼신 분들이 꾸준히 플레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