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프로야구2019 자존심 회복! 31위 입성…돌풍 주역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39위) 추월

모바일게임에서 경이로운 질주는 '초반 대흥행'이 전부가 아니다. '역주행'도 빼놓을 수 없는 놀라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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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기대신작들의 출시 간격이 짧아지면서 역주행의 빈도가 줄었다. 또 오름폭도 이전만큼 화끈하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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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역주행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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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의 '별이되어라!', 라인게임즈의 '드래곤플라이트', NHN의 '크루세이더 퀘스트' 등 '역주행'의 대명사로 꼽히는 작품들이 그 주역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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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만 5년이 넘은 올드보이다. 신규 콘텐츠 추가 및 이벤트를 전후해  매출 순위가 급등하며 톱40에 사뿐히 올라서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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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0일(화) NHN '크루세이더 퀘스트'가 역주행했다. 구글 플레이 매출 33위에 이름을 올렸다. 
컴투스의 간판 모바일RPG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32)' 뒷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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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퀘스트'는 로드컴플릿이 개발하고 NHN이 퍼블리싱해 지난 2014년 11월 10일 출시됐다.
모바일RPG로 도트 그래픽으로 제작, 네트로 감성을 담으며 수년간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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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콘텐츠 추가와 이벤트가 미친 역주행의 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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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지난 12월 6일(금),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방패용사 성공담’과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주인공 ‘이와타니 나오후미’ 포함 총 6명의 콜라보레이션 용사를 비롯해 전용 초월무기 등을 게임 속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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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를 기념한 콜라보 던전과 한정 퀘스트, 출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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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지난 11월 29일에는 크루세이더 퀘스트 출시 5주년을 기념한 이벤트(시공의 표류자)를 시작했다. 게임속 뿐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프로모션에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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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에 위치한 모펀 카페에서 12월 15일까지 ▲미공개 아트 전시 ▲미니 간담회 ▲게임업계 지망생을 위한 직군 설명회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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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컴투스의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9'가 31위에 올라서며 톱40에 올라섰다. 여구 지존게임의 자존심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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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위를 지키고 있는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를 추월한 것.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지난 11월 26일 출시, 첫 주말 후 톱40에 입성하며 돌풍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