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2020년 연초 '삼국지난무'를 앞세워 게임명가로의 회귀를 선언했다.

이 작품은 전략 RPG로 한국 모바일게임의 중심이며 대세다. 주류 장르를 선보이며 패키지와 온라인게임 시절의 명예 회복을 외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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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 1월 첫 테스트를 진행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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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명가 부활의 무기는 또 있다. 자사의 간판 IP(지식재산권) '오디션'을 활용한 퍼즐 모바일게임 '퍼즐오디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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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가 '퍼즐 오디션' 막바지 예열에 나섰다. 플레이 스크린샷을 공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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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인 일정도 공개했다. 2월 최종 점검 참가자를 모집하고 3월 테스트 돌입이다.  마지막 테스트는 오픈형으로 진행,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월 18일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신작 '퍼즐오디션'의 유저 공개 테스트인 '파이널 테스트' 참여자를 이달 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게임 스크린샷을 사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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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오디션은 국가대표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 IP를 활용한 두 번째 모바일 게임이다. 이 게임은 3매치 장르(같은 종류 블록 3개를 연결하는 퍼즐게임류)에 오디션 특유의 음악과 댄스, 그리고 소셜 기능을 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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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저 간 실시간 1:1 대결(PVP)을 비롯해, 수십명이 한꺼번에 대결할 수 있는 유례없는 실시간 PVP 모드인 배틀로얄, 의상 콘테스트, 아바타 채팅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갖췄다.

스크린샷과 영상에는 배틀로얄을 위해 대기중인 화면, 플레이 화면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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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임직원 대상으로 사내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배틀로얄 모드 등 PVP 콘텐츠에서 매우 높은 안정성과 박진감을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유저테스트를 파이널 테스트라고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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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사내 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유저들께서도 좋아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많은 퍼즐게임과 차별화된 재미를 유저들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테스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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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오디션' 개발사는 아이오넷이다. 아이오넷은 한빛소프트 출신 개발자들 중심으로 2018년 설립한 개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