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서 유일무이한 창작 모바일 MMORPG 'V4' 2020년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 나섰다. 고레벨 엄지족을 위한 신규 콘텐츠 추가가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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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화) 넥슨(대표 이정헌)은 ‘V4(Victory For)’에 ‘월드보스 레이드’를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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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보스 레이드'는 무작위로 연결된 5개 서버 이용자가 동시에 하나의 월드보스 ‘갈리아크’를 물리치는 콘텐츠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후 이용자 전투력을 기준으로 인원을 확정한다. 레이드는 일요일 오후 10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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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보스 레이드 참가자는 월드보스 처치 기여도에 따라 상급 영웅 망토, 전설 등급의 장신구 등 아이템과 참여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레이드 기여도 1위 참가자가 속한 서버 이용자 전원에게 월드보스 처치 버프 혜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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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약의 일원인 라츠가 이야기를 이끄는 신규 몽환의 틈 ‘야수의 심연’을 추가했다. 길드 대장과 부대장이 생성할 수 있는 길드 던전에 이어 길드 퀘스트(개인·단체)도 도입됐다. 퀘스트는 길드 레벨 2부터 참가할 수 있으며, 길드원과 함께 단체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아이템 보상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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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콘텐츠 개선도 이뤄졌다. 대량으로 아이템을 생산할 때 드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일괄 제작 기능을 추가했다. 또 PC 버전에 접속한 상태로 모바일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 ‘V4 싱크페이(SyncPay)’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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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영혼석에 장착할 수 있는 완장, 팔찌 등 장신구와 신규 강화 주문서 2종(축복받은 강화 주문서·저주받은 강화 주문서)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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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정보는 ‘V4’ 공식카페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