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과 넥슨, 엔씨소프트 등 온라인게임 시장을 쥐락펴락했다. 모바일게임에서도 이전처럼 넘사벽으로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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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시대로 진입한 모바일게임에서에 유력 IP(지식재산권)과 막강한 자본력을 앞세운 그들을 쫓을 수 있는 기업은 게임은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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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이 출시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소게임사의 작품이 반갑고 신선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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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의 '킹스레이드'와 플레이위드의 '로한M'가 그랬다. 그리고 지난해 8월 출격한 '에오스 레드'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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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션게임즈가 개발한 '에오스 레드'는 8월 27일 출격했다. 일주일 만에 구글 매출 넘버2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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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과 넥슨 등의 기대작을 몰아치며 사전 마케팅부터 순탄치 않았지만 원작의 향수를 자극하고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N사들의 흥행대작들을 추월하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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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6개월이 넘은 현재에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발 빠른 소통 등으로 20위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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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스 레드'가 2020년 4월 다시 달아오른다. 새로운 영토 개척과 콘텐츠 추가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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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는 4월 9일 '원스토어'에 진출한다. 정식 출시를 앞두고 3월 25일(수) 블루포션게임즈는 이용자 몰이(사전예약)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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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모두에게는 게임머니, 고급 등급 펫을 포함해 ‘펫 소환 주문서’, ‘무기 및 방어구 강화 주문서’ 등의 특별한 아이템이 지급될 예정이다.  출시 이후에는 '에오스 레드'만 사용할 수 있는 원스토어 10%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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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션게임즈는 원스토어에 출시되는 4월 9일에 '에오스 레드' 에피소드 2 ‘신대륙’를 업데이트한다.

신규 대륙 ‘폴리체’와 신규 클래스 ‘로그’가 새롭게 공개되며, 에피소드 2 업데이트에 맞추어 신규 월드 ‘바란’이 오픈되는 등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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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기존 유저들과 동일한 서버에서 에피소드 2 업데이트 컨텐츠를 포함하여 '에오스 레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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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블루포션게임즈(www.bluepotion.co.kr)는 웹툰 플랫폼 전문기업 미스터블루(207760)의 자회사로 에오스 IP 및 웹툰 IP를 활용한 게임개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