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넥슨이 선보인 레이싱 기반 신작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신들린 질주를 펼쳤다. 4위까지 오르며 선전했다. 인기 순위를 2주 넘도록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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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대세 장르는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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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의 신작 '뮤 아크엔젤'이 단숨에 구글 플레이 매출 3위에 올랐다. 출시 열흘이 넘어 톱5에 진입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대조를 보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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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단가가 높은 MMORPG, 주력 타깃은 3040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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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어 모바일게임의 홍보 모델 상당수가 하이틴 스타들이 아닌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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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를 살아온 인사들을 앞세워 게임을 알리며 마케팅을 전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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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세대들에게는 생소한 '하드코어 IP 게임'일 수록 모델들의 연령대는 높은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아이돌 보다는 한시대를 풍미했던 걸그룹과 배우들이 주축이 됐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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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작 모바일 MMORPG 'DK모바일:영웅의 귀환' 출시를 예고한 엔트런스, 홍보모델을 발탁했다. 걸그룹 AOA의 '설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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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모바일’은 2012년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MMORPG ‘DK온라인(디케이온라인)’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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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는 지난 2012년 데뷔했다. DK온라인 출시와 때를 같이했다. DK온라인을 즐겼고 여전히 이용하고 있는 게이머들에게는 말이 필요없는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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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엔트러스는 홍보모델 설현과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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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늘부터 ‘DK모바일’ 공식 카페를 통해 ‘설현’ 이행시를 공모하고, 회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이행시를 선정해 구글 기프트카드 등 푸짐한 상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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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DK모바일’의 주요 콘텐츠를 ‘설현’이 직접 소개하는 프로모션 영상도 시리즈로 제작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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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런스 김근열 부장은 “가수와 배우로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항상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설현씨가 ‘DK모바일’을 알리는 데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고 판단했다”며, “흰 티셔츠와 청바지처럼 편안한 일상복부터 격식을 갖춘 정장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설현씨가 ‘DK모바일’과는 어떤 조화를 이룰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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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다룬, MBC ‘시리즈M’ PANDEMIC(세계적 유행)에서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처음 도전해 호평을 받았으며, tvN의 새 드라마 '낮과 밤' 출연을 검토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DK모바일’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