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삼국'과 '스톤에이지 월드', 6월 셋째 주 황금 위크의 주역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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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작품은 6월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 RPG다.  출시 첫 주말을 맞아 맹위를 떨쳤지만  톱10 진입은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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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수) 넥슨이 출시한 축구 게임 '피파모바일' 추월에는 실패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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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2일 월요일,  '그랑삼국'은 구글 플레이 매출 12위에 올랐다. 유주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RPG로 지난 6월 16일(화) 론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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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에이지 월드'는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넷마블이 자사가 보유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자회사 넷마블엔투가  제작한 턴제 모바일 MMORPG다.  2020년 넷마블의 두 번째 야심작으로 6월 18일(목)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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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수) 사전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다음 날은 19일(금) 구글 플레이 무료 게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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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신작 중 최고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피파 모바일' 돌풍을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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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피파모바일'의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는 9위다. 출시 5일 만에 톱10에 진입했고 이후 일주일째 자리를 지키며 장기 흥행의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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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피파온라인4M'은 30위로 하락했다. 또 다른 인기 스포츠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0'은 2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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