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세븐나이츠2'와 더불어 4분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미르4' , 마침내 엄지족과 만난다. 사전테스트를 통해서다.

'미르4'는 위메이드의 간판 온라인 MMORPG '미르의전설2'에 기반한 IP(지식재산권) 게임이다. 지난 8월 화끈한 사전마케팅 등으로 이미 사전예약자 150만명을 돌파하는 등 남다른 기대감을 과시했다.

10월 23일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4' 사전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10월 29일(목)부터 31일(토)까지 3일간이다.

이번 점검은 게임의 완성도를 비롯해 재미와 밸런스, 서비스의 안정성 등 게임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점검을 위함이다.

모바일은 물론 PC 버전을 통한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미르4' 브랜드 사이트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참가는 별도의 신청 없이 사전예약을 마친 엄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실상의 오픈베타

참가자들은 ‘전사’, ‘술사’, ‘도사’, ‘무사’ 4종의 직업을 플레이할 수 있고, 최고 수준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물론,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장대한 서사를 따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그동안 영상으로만 선보였던 미르4의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효율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4대 분기 플레이' ▲광활한 미르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가는 '기연' ▲필드 보스를 처치하고 보합의 주인이 되기까지 펼쳐지는 전략과 경쟁의 재미 '프리루팅' 등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콘텐츠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테스트 기간 동안 풍성한 혜택이 가득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투력 랭킹 1위에게는 ‘갤럭시 Z 폴드2’를 선물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한 이용자들을 추첨해 각종 쿠폰과 ‘1만 원 상당의 원스토어 게임 캐시’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사이트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