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지난해부터 사업 영역을 확실하게 바꿨다. '글로벌'과 '非모바일 게임'을 키워드로 한 '다다익선' 전략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21년에도 매월 평균 1종 이상의 신작을 선보이며 규모 경제 실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네오위즈가 자체 개발과 함께 우수 게임 발굴과 퍼블리싱을 게을리하지 않는 이유다.

2021년 5월, 네오위즈가 또 한편 라인업을 확보했다. 역시 중소 게임사가 제작 중인 PC 게임이다. '언소울드'다.

5월 7일, 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메구스타 게임(대표 정진섭)이 개발 중인 2D 액션RPG ‘언소울드(Unsouled)’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언소울드'는 영혼을 흡수하는 능력을 가진 망국의 왕자가 죽은 자들로 뒤덮여 버린 세계 속의 비밀을 파헤쳐가는 2D 액션 RPG이다. 박진감 넘치는 빠른 속도의 플레이와 깊이 있는 액션, 실시간으로 변하는 아름다운 픽셀 아트를 배경으로 숨막히는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캐릭터의 콤보를 사용할 수 있는 ‘체인’과 큰 데미지를 제공하는 ‘카운터’, 기술의 업그레이드와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패시브/액티브 소울’ 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이 몰입감을 더한다.

'언소울드'는 게임의 작품성을 인정받아 ‘2020 MWU(Made with Unity) 코리아 어워즈’에서 베스트 PC/콘솔을, ‘GIGDC(글로벌 인디 게임 제작 경진대회)’ 일반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네오위즈는 오는 3분기 내 스팀(Steam)을 통해 글로벌 출시 후 닌텐도 스위치, PS4, Xbox등 다양한 콘솔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언소울드 공식 스팀 페이지(https://store.steampowered.com/app/1042920/Unsouled)를 통해 누구나 데모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