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톱10의 변화가 기대치를 뛰어넘고 있다. 그들만의 리그인 톱3에서 변화가 생긴 것. 1위에서 3위까지가 동시에 바뀐 경우는 리니지2M 출시 이후 처음이다.

'제2의 나라'가 돌풍을 지속하며 넘버2를 차지했다. '리니지M'은 무려 2계단 하락, 3위로 밀렸다. 만년 2위 '리니지2M'은 최정상에 올랐다.

6월 17일 구글 플레이 매출에서 넷마블의 야심작 '제2의 나라'가 2위로 전일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출시 첫 주말 이후 넘버3를 가볍게 꿰찬 후 숨고르기를 끝내고 다시 질주한 것.

넷마블은 전일 출시 7일을 기념해 '7일7색 접속 이벤트'를 시작했다. 푸시 보상으로 4성 이마젠을 속성별로 얻을 수 있다. 또 3:3 실시간 PVP '하늘섬 대난투'를 즐기는 이용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제2의 나라는 일본의 유력 RPG '니노쿠니'를 넷마블의 자회사 넷마블네오가 모바일 RPG로 재해석, 지난 6월 10일(목) 한국과 일본에 출격했다.

이날 리니지 후예는 격하게 엇갈렸다. 리니지2M이 넘버1을 탈환한 반면 리니지M은 2계단 하락, 3위로 후퇴했다.

리니지2M의 진격은 6월 예고된 대규모 업데이트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6월 10일 리니지2M의 ‘크로니클 V. 안타라스의 포효 - 에피소드II’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신규 클래스(Class, 직업) ‘석궁’ 추가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벤트에 나섰다.

6월 23일까지 파티 던전을 완료하면, 보상을 두 배로 획득할 수 있다. 23일까지는 ▲레아의 듀얼 선물! ▲파괴와 격전의 듀얼 타임! ▲듀얼 리워드! 위대한 혈맹, 29일까지는 ▲데일리 혜택:버닝 레이스 이벤트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