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간편결제, 차세대 원천기술 등 게임 외 사업에 열을 올렸던 NHN이 모처럼 신작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다. '건즈업'이다.

이 작품은 PlayStation®과 PC에서 인기를 끌었던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의 ‘건즈업(GUNS UP!™ Mobile)’ IP에 기초하고 있다.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횡스크롤' 방식을 제작됐다. 군사 캐릭터와 유닛을 활용해 적의 기지를 파괴하고 승리를 쟁취하는 타워 디펜스 전략 게임이다.

건즈업은 기지를 설계하고 캐릭터를 육성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 자유도를 높였다. 플레이어들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부대를 건설해 다른 유저와 전투를 벌일 수 있으며, PvE 모드를 통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할 수 있다.

PvE모드는 총 4개며 끝없이 몰려오는 좀비 무리를 격퇴하거나 적진에 감금된 포로를 구출하는 방식이다.

출시 시기는 9월 소프트 론칭을 통한 피드백을 반영 후인 가을 경이다.

정식 서비스를 위해 NHN(대표 정우진)이 '건즈업' 사전예약을 8월 10일 시작했다.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 전투에 필요한 탄약과 골드, 보석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NHN 정중재 코어게임사업실 수석은 “건즈업(GUNS UP!™ Mobile)은 적의 기지 침략과 타워 디펜스를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밀리터리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며“이번 사전 예약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