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4''쿠키런:킹덤''그랑사가' 등 한국에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는 모바일 게임들이 해외에서도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실제로 지난 8월 글로벌 시장에서 론칭된 '미르4'는 블록체인과 결합, 서구권에서도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이 작품은 위메이드가 자사의 간판 IP '미르의전설2'에 기반해 만든 모바일 MMORPG다.

올 1월 데브시스터즈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동시 론칭한 모바일 RPG '쿠키런:킹덤'은 최근 일본과 북미 시장에서 각종 인기는 물론 매출 차트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출시 반년이 넘은 시점에서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이용자가 폭증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는 최근 일본 사전예약에서 100만명을 모집하는 괴력을 보였다. 이 작품은 신생 게임사 엔픽셀이 제작했고 지난 1월 국내에 출격해 구글플레이 매출 톱5에 입성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맞물리면서 한국 모바일 게임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액션스퀘어도 가세한다. '삼국블레이드'를 앞세워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출시를 위한 사전예약에 돌입한 것.

게임한류에 힘을 보탤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국블레이드'는 한국 액션 모바일 RPG의 새로운 지평을 연 '블레이드'의 속편으로 불멸의 IP 중 하나인 '삼국지' 기반했다. 장르는 액션 RPG다.

액션스퀘어는 새로운 지역 공략을 위해 게임성을 개선했고 질을 높였다. 일반 전투 외에도 신수전, 무한 전장, 일기토 전투, 연맹전 및 다양한 PVP 모드 등 다양한 게임 요소를 갖춰,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바일 삼국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9월 23일 목요일, 액션스퀘어(205500 대표 김연준)의는 '삼국블레이드(현지명:삼국블레이드:재전)'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출시에 앞서 이용자 모집(사전 예약)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오는 10월 6월까지다. 공식 사이트 및 Google Play,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에 참여 할 수 있다.

액션스퀘어는 사전 예약 완료 시 무료 보옥 1500 개와 30만 골드 외에도 누적 사전 예약 수에 따라 주유, 대교, 소교 3성 장수를 지급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아이폰 12 pro Max를 비롯해 ASUS ROG Phone 5s, VIP 한정 굿즈, 마이카드 500포인트를 지급한다.

삼국블레이드의 개발을 총괄하는 신용철 PD는 “글로벌 유저분들에게 삼국블레이드:재전을 직접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삼국블레이드:재전은 고유의 일기당천 액션성을 더욱 강화함과 동시에 전반적인 퀄리티가 강화된 버전으로 플레이하시는 유저분들께 큰 만족감을 선사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