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또 한편의 '던전앤파이터' 후예 예열에 나섰다.

전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사전예약으로 국내 게임판을 들썩인데 이어 11월 26일 'DNF DUEL' 신규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네오플과 유명 격투게임 시리즈 ‘길티기어’‘블레이블루’ 등을 제작한 격투게임의 명가(名家) '아크시스템웍스'가 공동 개발 중인 대전 격투 게임이다. 지난해 '던파 페스티벌' 행사에서 첫 공개, 큰 관심을 불러온 바 있다.

'DNF DUEL' 예열은 11월 22일 시작됐다. 넥슨이 DNF DUEL의 공식 SNS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유저 소통을 시작했다.

당시 넥슨은 ‘버서커’, ‘이단심판관’, ‘스트라이커’ 등 PC온라인 ‘던전앤파이터’의 주요 캐릭터가 등장하는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오픈했다. 업로드 후 조회 수 40만 뷰를 돌파했다.

이어 11월 26일(금)에는 DNF DUEL의 캐릭터로 활약할 귀검사 ‘버서커’의 플레이 영상을 추가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강력하고 저돌적인 버서커의 공격패턴을 다양한 컷씬과 화려한 콤보 연출로 표현했으며, 캐릭터들의 전투씬에서 박진감 넘치는 액션성을 느낄 수 있다.

DNF DUEL 에 대한 추가적인 게임 정보는 공식 유튜브(바로가기) 및 페이스북(바로가기), 트위터(바로가기)에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