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가 교체된 코스닥 상장사 시티랩스(139050)가 2022년 신규 사업을 펼친다. 게임이다.

지난해 말 사전 마케팅을 펼친 하드코어 '태고M'과 캐주얼 게임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 등을 잇따라 출시하는 것.

2022년 첫 업무일, 시티랩스가 '태고M'에 대한 희소식을 전했다. 사전예약자 50만명 돌파다. 지난 12월 22일 시작, 약 2주 만에 성과다.

대략적인 출시 일정도 공개했다. 1월 중이다.

'태고M'은 이 작품은 중국에서 개발된 모바일 MMORPG다. 시티랩스가 가이아코바일코리아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국내 독점 서비스에 나선다.

2022년 1월 3일 월요일, 시티랩스는 자사의 첫 퍼블리싱 모바일 게임 ‘태고M’이 사전예약자 수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전예약 시작 전 단계부터 공식 페이지를 통해 35만명가량의 이용자가 몰리는 등 엄지족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태고M’ 사전예약 50만 돌파를 기념해 전속모델 마마무 화사와 제작한 정식CF 영상도 공개했다.
사전예약에 참가한 모든 유저들에겐 정식 게임 서비스 이후 소환용 환령부적 10개, 은화 160만, 염색용 환채양 3개, 흑호 패키지 아이콘 및 액자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조영중 시티랩스 대표이사는 “태고M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 작품성을 인정받은 대작인 만큼 신사업 첫 행보부터 단기간 사전예약 50만 달성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국내 정식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시장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정식 서비스 전까지 전방위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여가며 빈틈없는 준비에 전념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태고M’은 스토리·레이드·PVP 등 유저들이 각각의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풍부한 콘텐츠를 갖췄다. 지난해 중국, 태국, 베트남 등 일부 아시아 지역에 출시 모두 5위권 이내의 흥행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