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신작 '언디셈버' 1월 13일 출격…사전예약자 300만명 돌파, 1월 최고 기대작 부각

2022년 1월, 외산 게임들이 몰아치고 있다. 1월 출시 예정인 토종 대작 '언디셈버'과 뜨거운 승부가 예상된다.

1월 5일 수요일, 이펀컴퍼니가 '갈락티코'를 출시했다. 이 작품은 동화풍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MMORPG다. 전직이나 성장 시스템을 통해 육성, 수집, 성장의 재미를 제공한다. 또 다양한 파티를 통해 3:3 배틀과 120:120의 실시간 길드 대전을 지원한다.

이펀컴퍼니는 출시를 기념해 특정 레벨 도달 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를 준다.

즈룽게임즈는 오는 1월 12일(수), 모바일 MMORPG '아레스 크로니클' 서비스에 나선다. 이 작품은 육성과 장비 파밍 등을 통한 화려한 전투가 특징이다. 사전 마케팅 강화를 위해 즈룽게임즈는 배우 허성태와 곽지형을 홍보모델로 발탁했다.

여기에 게임사업에 첫 발을 내딛는 시티랩스도 1월 중 퍼블리싱 게임 '태고M'을 출시한다. 이 작품은 가이아모바일과 제휴해 국내 서비스 판권을 가져온 모바일 MMORPG다. 최근 사전예약자가 50만 명을 돌파하면서 기대감을 낳고 있다. 홍보모델로 마마무의 '화사'를 앞세워 TV CF 등 사전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이외 아카소어게임즈도 1월을 전후해 신작 모바일 게임 '삼국지워' 서비스에 나선다. 이 작품은 삼국지에 기반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최근 배우 오정세와 이문식을 홍보 모델로 선정하고 이름 알리기에 나섰다.

한편 1월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토종 게임 '언디셈버'는 오는 1월 13일(목) 출격한다. 이 작품은 니즈게임즈(대표 구인영)이 개발 중인 핵앤슬래시 액션 RPG다. PC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랫폼 게임이다. 퍼블리셔는 라인게임즈다.

11월 시작한 사전예약에 한 달만에 300만명을 모으며 1월 최고 기대작으로 부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