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분대 구성 스쿼드 오퍼레이션 모드, 대규모 점령전인 블러드존 등 오픈

상반기 최고 FPS(1인칭슈팅) 게임으로 꼽히는 '크로우즈'의 마지막 리허설이 시작됐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베타 테스트에 나선 것.

크로우즈는 '서든어택' 대부인 백승훈 로얄크로우 대표의 진두지휘하에 개발 중인 PC 온라인게임이다. 글로벌을 정조준하고 있으며 점검은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진행된다.

2월 21일 월요일, 썸에이지(코스닥 208640, 박홍서 대표)는 PC 오픈월드 슈팅 게임 ‘크로우즈(CROWZ)’가 21일부터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동안 공개 테스트(OB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8일까지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를 통해 공개되며, 18세 이상 유저라면 누구나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4인 분대를 구성해 전투하는 스쿼드 오퍼레이션의 ‘블루웨일’ 맵과 두 진영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블러드존의 ‘셀레인밸리’ 맵 등이 오픈 된다.

‘스쿼드 오퍼레이션’은 게임 세계관의 핵심인 ‘큐온(Q-on)’을 모아 탈출하는 모드이며, ‘블러드존’은 대규모 점령전으로 특정 점수에 도달하거나, 시간 종료 시 획득 점수가 많은 진영이 승리한다.

이외에도 공개 테스트 기간 중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캐시 포인트를 무료로 지급한다. 상용화 버전에 등장하는 무기와 장비 대부분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썸에이지는 테스트 후, 설문에 참여하면 정식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 내 티셔츠 아이템을' 지급한다. 닉네임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한다.

테스트 기간 동안 스트림 라이브를 통해 이벤트도 펼친다. 참여자는 게임 내 개발자를 찾아서 스크린샷을 SNS에 등록하면 '웰컴 키트'를 얻을 수 있다.

‘크로우즈’에 공개 테스트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팀(Steam)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썸에이지 주가는 '크로우즈' 기대감으로 2월 들어 10% 넘게 올랐다. 1월 28일 1860원으로 마감한 종가는 2월 17일(금) 2330원으로 뛰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발 악재에 국내 증시의 추락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2월 21일 현재(오후 1시 40분 기준)도 전거래일대비 0.86%(20원) 상승한 235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692070/CROW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