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M, 서머너즈워:크로니클, 천애명월도M, HIT2(히트2) 출시를 앞둔 블록버스터 모바일 MMORPG로 올 여름 한국 게임 시장을 더없이 뜨겁게 달군다.

대작들의 향연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한국 시장에서 흥행작을 배출한 바 있는 외산 기업 4399코리아가 가세한다.

병기는 '헌터W'다.

이 작품은 특별한 부락 생활과 수렵 콘텐츠, 귀여운 펫 시스템 등을 앞세운 MMORPG다. 모바일과 PC를 동시에 지원한다. 차별화된 요소를 앞세워 홍콩, 대만 등 동남아 6개 지역에서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사전 열기는 여느 황금기대작 못지않다.
국내에서도 지난 4월 29일 사전예약 실시 한 달 만에 50만명을 모객한 데에 이어 6월 9일 100만명을 달성했다.

여기에 한국 이용자를 위해 국내 유명 성우를 대거 발탁해 현지화에 나서며 시선을 자극하고 있다. 강수진, 남도형, 김연우, 가빈 등이다.

‘전사’를 연기한 강수진을 시작으로 ‘어쌔신’역의 남도형, ‘사제’역은 김연우, ‘아처’역에는 가빈 등이 참여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4399코리아는 이용자 몰이를 위해 SNS 공유 이벤트에 나섰다. ‘헌터W’의 사전예약 페이지를 게임 라운지,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디스코드에 공유하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헌터W’는 모바일 버전과 연동되는 PC 버전을 함께 출시할 예정이며, PC 버전 사전 다운로드는 사전예약에 참여한 후 가능하다.

수렵 모험 MMORPG ‘헌터W’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