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공포 게임 '칼리스토' 이은 또 다른 '유일무이'
지스타2022 폐막을 앞두고 크래프톤이 마지막에 통 큰 선물을 선사하며 게임전시회를 빛냈다.
김종국, 송지효, 지석진, 하하 등 런닝맨 4인방을 초대해 특별 이벤트를 펼친 것.
'배틀그라운드 술래잡기'다.
이들의 지스타2022 크래프톤 프로모션 참여는 '배린사관학교'를 통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에 입문이 계기가 됐다.
크래프톤은 11월 20일(일) 오후 3시 지스타 폐막 3시간을 앞두고 자사의 메인 무대에서 김종국, 송지효, 지석진, 하하와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토크쇼와 배틀그라운드 상식 퀴즈, 배틀그라운드 술래잡기 세션 등이다.
유명 연예인들이 지스타 참여는 한창 시절 봇물을 이뤘다.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한 게임쇼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지스타에서 연예인이 출동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지스타2022에서는 달랐다. 최초와 최고 그리고 인디 게임 등이 봇물을 이뤘고 대다수 게임사들이 체험 중심으로 전시관을 운영했다.
'런닝맨 4인방의 크래프톤 행사 참여'는 이번 게임전시회에서 유일한 유명 연예인의 참여다.
크래프톤은 지스타2022에서 '칼리스토 프로토콜'에 이어 또 하나의 유일무이를 기록한 것.
크래프톤은 올해 지스타2022에서 상당한 공을 들였다.
'배틀그라운드'의 뒤를 잇는 차기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야심작의 알리기 위함이다. 주인공은 글로벌 기대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이다.
이 작품은 북미 독립 스튜디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DS)가 개발 중인 서바이벌(생존) 호러 게임이다. 이번 지스타에서 출품된 유일무이한 공포 게임이다.
크래프톤은 자사의 전체 부스 1/3 가량을 할애할만큼 큰 공을 들였다.
상영관은 물론 실제 게임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했다. 또 인플루어서 푸린, 침참맨 등을 앞세운 게임 소개 및 후기 토크, 이벤트 등으로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세웠다.
현장에서는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 정식 발매는 오는 12월 2일이다.
지스타2022 폐막 이후 가장 먼저 정식으로 출시되는 신작이다. 지원 플랫폼은 PlayStation®4와 PlayStation®5, Xbox One, Xbox Series X|S 등의 콘솔과 Steam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 기반 PC 게임을 지원한다.
글로벌 동시 발매이지만 크래프톤은 한국 시장에도 상당한 공을 들였다. 드래곤볼, 나루토 더빙에 참여한 성완경 성우 등을 발탁해 현지화에 나선 것.
관련 페이지 : https://asia.battlegrounds.pubg.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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