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톱10이 또 요동쳤다.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앞세운 기존 흥행작들이 주연이다.

전일(12월 26일)에는 '붕괴:스타레일'과 'FC 모바일'이 역주행했다.

12월 27일(금)에는 '컴투스프로야구V24'와 '소녀전선2:망명'이 앞장섰다.

'소녀전선2:망명'은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에 자리했다.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는 6위다.

이 게임은 하오플레이 리미티드가 개발했고 선본 인포메이션이 퍼블리싱, 지난 12월 5일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 동시 론칭했다. 장르는 서브컬처 모바일 RPG다.

토종 게임 가운데서는 '컴투스프로야구V24'가 힘을 실었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 10위로 톱10에 재입성했다.

지난 12월 17일 5위까지 치솟으며 신들린 역주행을 펼친 바 있다.

올해 들어 스포츠 게임의 최고 자리를 'FC온라인M'과 'FC모바일' 등을 또다시 앞선 것.

12월 업데이트도 힘을 보탰다.

컴투스는 지난 12월 6일(금) 국내 투수와 타자 등 총 188명의 선수 카드를 추가했다. 각 포지션마다 최고 선수에게 수여하는 'KBO 골든글러브' 수상자들이 포함됐다.

이외 각 구단의 창단 유니폼과 신규 스킬, 추억의 선수 카드 등도 공개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