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8 희비교차! 대장주 크래프톤 38.05%↑…위메이드·카겜, 50% 넘는 마이너스 

2024년 각종 악재에 국내 증시는 급락했다.

특히 12월 3일 계엄 선포와 지지부진한 탄핵 과정 등으로 인해 폭락 중이다.

게임주식도 급감했다.

2024년 거래정지 중인 '애닉'을 제외한 35개 종목의 평균 등락률이 -43.42%다.

2023년 1월 2일 시작 가격과 12월 30일 종가 기준 , 우상향한 게임주식은 5개에 그쳤다.

드래곤플라이(+55.66%), 액션스퀘어(+44.35%), 크래프톤(38.05%), 티쓰리(+20.85%), 더블유게임즈(+11.78%) 등이다.

나머지 30개 종목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최대 낙폭주는 스타코링크로 264.17% 하락했다. 한빛소프트(-128.51%), 스코넥(-183.53%) 등은 100% 넘게 빠졌다.

이외 50%~100% 내림폭을 기록한 게임주식은 10개다.

바른손이앤에이(-55.77%), 모비릭스(-57.56%), 카카오게임즈(-63.92%), 플레이위드(-67.41%), 미투온(-70.95%), 위메이드(-73.26%), 데브시스터즈(-75.09%), 위메이드플레이(-79.59%), 조이시티(-79.89%), 위메이드맥스(-83.87%) 등이다.

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의 빅8 중에서는 크래프톤(+38.05%)과 더블유게임즈(+11.78%)만이 수익율을 나타냈다.

이외  넷마블(-12.38%), 엔씨소프트(-31.35%), 펄어비스(-39.89%) 등이 10% 넘는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지난 7월 11일 코스피에 입성 시프트업은 -11.99%의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카카오게임즈와 위메이드 등은 2024년 수익률은 각각 -63.92%, -73.2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