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에 이어 게임이 또 한번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를 뒤덮었다. 4월 2일 현재 (오전 10시 전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상위 10개중 주요 3개의 자리를 차지했다.
4월2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맨 위에 모바일게임 ‘쿠키런’이 이름을 올렸다. 6위와 9위에는 각각 ‘아키에이지’와 ‘블소인벤’이 차지하고 있다.
아키에이지는 MMORPG 대부인 송재경 사단이 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MMORPG다. 블소인벤은 엔씨소프트의 대작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의 커뮤니티사이트다.
2일 일찌감치 실검 1위에 오른 쿠키런은 질주 모바일게임으로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이벤트 때문이다.
쿠키런 개발사인 데브시스터즈는 홈페이지를 통해 쿠키런 1주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크리스탈 100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털를 지급받으려면 데브시스터즈 홈페이지에 메인에 공개된 쿠폰 번호를 쿠키런에서 입력하면 된다. 단 1계정 당 1회만 입력할 수 있다.
한편 게임은 4월 1일 만우절 리그 오브 레전드(롤)과 피파온라인3 등이 거짓말 같은 이야기가 게임 속에서 구현되며 네이버 실검에 오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