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포커, 한게임포커 등 국내 인기 모바일 웹보드게임은 월초 효과로 매출 순위가 급등했다. 매월 중순 이후 격한 후퇴를 나타냈다.
5월은 달랐다. 아직까지 5계단 내외를 유지하고 있는 것.
5월 13일(수), 넘버1 웹보드게임 '피망포커:카지노 로얄'은 12위다. 지난주 톱10에 진입했고 금주 톱10에서 밀렸다. 낙폭은 고작 3계단~5계단 수준이다.
NHN의 간판 웹보드게임 '한게임포커'는 16위다. 4월 말 20위대까지 밀렸다고 월 초 10위대에 진입했고 약 10여일 가까인 이를 지키고 있다.
피망포커와 한게임포커 간격은 4계단이다.
순위상으로는 한게임포커가 규제 완화 이후 일 매출의 변동폭이 줄었다고 볼 수 있다. 과연 5월 15일 이후 두 작품의 매출 순위가 더 하락할지 아니며 10위대에 머물며 규제 완화의 효과를 드러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4월 대미를 장식한 외산 모바일 MMORPG '케페우스M'는 13위까지 오르며 출시 이후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는 4월生 외산 신작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케페우스M'은 지난 4월 29일(수) 유조이게임스가 국내에 출시했다. 인기 예능 '나혼자 산다'의 3얼(이시언, 성훈, 기안84) 등을 홍보 모델로 한 CF 등 물량 공세를 펼치며 엄지족의 눈도장을 찍었다.
